축사 '빽' 논란, 시의원 갑질 파문! 구미시의회는 왜 솜방망이 처벌을?최근 경북 구미시에서 벌어진 시의원의 공무원 폭행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역 행사에서 자신의 축사 순서가 생략됐다는 이유로 공무원을 폭행한 시의원. 단순 폭행 사건을 넘어, 지방 의회의 권위주의적 행태와 솜방망이 처벌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과연 구미시의회는 왜 '출석 정지 30일'이라는 미흡한 징계를 내린 것일까요? 이 사건은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하는 걸까요?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사건의 전말: '달달한 낭만 야시장'의 씁쓸한 뒷이야기사건은 지난달 23일, 구미 인동시장에서 열린 '달달한 낭만 야시장' 개장식에서 발생했습니다. 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원(당시 국민의힘 소속, 현재는 탈당)은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