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이제 어찌 살아"... 해경 순직, 남겨진 슬픔과 과제최근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서 발생한 해양경찰관 이재석 경사의 안타까운 순직 소식은 우리 사회에 큰 슬픔과 함께 깊은 책임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꽃다운 나이에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그의 희생은 결코 잊혀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지만 슬픔에 잠겨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드러난 구조 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짚어보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비극의 시작: 꽃섬 갯벌 실종 사건사건은 지난 9월 11일 새벽, 이재석 경사가 꽃섬 갯벌에 고립된 70대 중국인을 구조하기 위해 홀로 출동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구명조끼를 건네고 구조를 시도했지만, 불어난 밀물에 휩쓸려 ..